"2020-2021 V리그 시즌 후반부에 급성장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도로공사 켈시 배구선수 재계약 연봉 알아보기"
오늘의 주인공은 공격부터 블로킹까지 완벽한 한국도로공사 켈시 배구선수입니다. 안녕하세요. acorn-tree의 ALL Sport-Time 시간입니다. "2020-2021 V리그 시즌 후반부에 급성장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도로공사 켈시 배구선수 재계약 연봉 알아보기"라는 제목으로 켈시 페인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켈시 페인 배구선수는 지난 2021-2022년 V리그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 지원하여 전체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을 받아 KOVO 프로배구 V리그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라이아웃 당시 IBK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 전체 1순위,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전체 2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상태였습니다.
2020-2021년 V리그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 지원한 외국인선수 중 단연 눈에 띄는 선수는 러사이 출신의 안나 라자레바 배구선수와 벨기에 출신의 헬렌 루소 배구선수였습니다. 1순위 IBK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은 안나 라자레바 선수를 선택하였고, 2순위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예상밖의 선택으로 켈시 배구선수를 선택하였습니다.
지명 당시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의 선택은 장내를 어수선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인터뷰에서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켈시 페인 배구선수를 지명한 이유에 대해서 언급하였습니다. '즉각적인 반사신경'과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으며 스파이크 공격 시 타점이 높아 공격성공률이 높다는 점 그리고 블로킹 능력이 다른 선수들보다 좋다는 점을 말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의 선택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있던 팬들은 시즌 초반 켈시 페인 배구선수의 부진에 대해서 적지 않은 실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김종민 감독은 켈시 페인 배구선수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여 한국배구와 팀에 적응시기키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한국도로공사 켈시 배구선수는 2020-2021년 V리그 시즌 중후반부터 폭발적인 스파이크 공격과 탄탄한 블로킹으로 경기 중에서 가장 큰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켈시 선수의 급성장에 힘입어 한국도로공사가 2020-2021년 V리그 시즌 봄배구를 하는 듯 보였지만, 아쉽게 봄배구에는 실패하였습니다.
그래도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1라운드에서 1승 4패로 최하위인 6위였지만 4라운드를 마치면서 3위로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상승세의 중심에는 '여자 케이타'라고 불리던 켈시 페인 배구선수가 있었고, 탄탄한 유대감을 보여주며 조직력 높은 팀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켈시 배구선수 풀네임은 켈시 대니엘 페인으로 국적은 미국이고 텍사스 주 오스틴 출신으로 나이는 1995년 10월 24일 생으로 만 25세입니다. 켈시 배구선수 키는 191cm이고 몸무게는 72kg으로 라이트 포지션과 센터 포지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켈시 배구선수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캔자스 대학교에 재학하였고, 아마추어 리그에서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2018년에는 브라질의 EC 피녜이루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프로선수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스위스의 VC 칸티 샤프하우젠 소속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2020년 시즌부터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고 KOVO컵에서 활동한 켈시 배구선수는 시즌 초반 성적이 부진하다 못해 여자배구 외국인선수 중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실력이 점점 상승하였고, 켈시 배구선수는 성장형 외국인선수라는 것과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평가 받았습니다.
실제로 한국도로공사 켈시 배구선수의 공격 성공률은 점점 상승하였습니다. 1라운드에는 36.4%였던 공격 성공률이 4라운드에서는 45.64%로 엄청나게 상승하였습니다. 켈시 배구선수의 1라운드 세트당 6.6점이던 성적이 4라운드에서 7.4점으로 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켈시는 V리그 적응에 시간이 걸렸다."면서 "공을 때릴수록 자신감이 붙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켈시 배구선수가 지금의 리듬을 유지한체 2021-2022년 V리그 시즌을 시작한다면 시즌 초반부터 엄청난 공격력과 성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2022년 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결과 한국도로공사 켈시 배구선수만 재계약에 성공하였고, 나머지 6개의 구단은 새로운 외국인선수를 지명하였습니다. 재계약에 성공한 2021년 배구선수 켈시 연봉은 21만 달러로 전년 대비 5만 달러 상승한 금액입니다.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켈시 페인 배구선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난시즌 후반부에서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주었던 켈시 배구선수가 올해에는 시즌 초반부부터 좋은 성적을 유지하여 한국도로공사가 봄배구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corn-tree의 ALL Sport-Time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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