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리베로로 가는 길, KGC 인삼공사 노란 배구선수 fa 연봉 성적"
오늘의 주인공은 드디어 기회가 찾아온 인삼공사 리베로 노란 선수입니다. 안녕하세요 acorn-tree의 ALL Sport-Time 시간입니다. "주전 리베로로 가는 길, KGC 인삼공사 노란 배구선수 fa 연봉 성적"라는 제목으로 배구선수 노란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KGC 인삼공사는 이번 2020-2021 시즌 종료 후 FA 시장을 통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인삼공사 배구단에 가장 큰 변화는 2021년 FA 최대어로 주목받았던, 국가대표 윙스파이커 이소영 배구선수의 영입과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장으로 역임한 주전 리베로 오지영 배구선수의 이탈입니다.
보상선수로 팀을 떠나게된 오지영 배구선수로 인해서 KGC 인삼공사 배구단은 주전 리베로 포지션의 공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KGC 인삼공사의 새로운 주전 리베로의 기회가 부여되는 선수는 바로 노란 배구선수입니다. 노란 배구선수는 그 동안 백업 리베로로 활약한 바 있고, 주전 리베로로 기용하여도 부족함이 없는 선수입니다.
KGC 인삼공사 노란 배구선수는 지난 시즌까지 총 9시즌을 프로리그에서 활동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노란 배구선수는 주전 리베로로 시즌을 보낸 기록이 없습니다. 지난 시즌에서도 총 19경기 출장에 그치면서 활약을 보여줄 만한 시간과 경기가 부족하였습니다.
배구라는 스포츠 특성상 많은 다른 단체전 스포츠에 비해서 비교적 많은 인원이 경기에 투입되는 스포츠는 아닙니다. 특히 수비를 전문으로 하는 리베로의 경우에는 주전 경쟁이 치열하기도 하고, 탄탄한 주전 리베로가 있을 경우에는 새로운 리베로가 자리를 잡기 힘든 구조입니다.
이런 이유로 KGC 인삼공사도 탄탄한 리베로였던 오지영 배구선수가 주전 리베로로서 버티고 있기에 노란 배구선수에게 기회가 부여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오지영 선수가 이적하며 팀을 떠났기 때문에 노란 선수에게 있어서 2021-2022 시즌은 프로생활의 전환점이자 새로운 출발점으로 굉장히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KGC 인삼공사 노란 배구선수는 경기도 수원시 출신으로 나이는 1994년 3월 17일 생으로 만 27세입니다. 노란 배구선수 키는 167cm이고 몸무게는 58kg으로 배구에서 수비를 전문으로하는 리베로 포지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노란 배구선수는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2-2013 V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3순위로 IBK 기업은행에 지명을 받아 프로배구단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노란 배구선수는 아마추어시절 최우수선수상, 리베로상 등을 수상하면서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발탁 되었습니다.
노란 배구선수는 리베로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지만, 서브가 좋아 원 포인트 서버 역할로도 많은 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리베로로서 좋은 평가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프로데뷔 후 선배들의 백업 선수로 활약하면서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인삼공사 노란 배구선수는 2020-2021 V리그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부여받았습니다. KGC 인삼공사와 노란 배구선수는 연봉 7,500만원과 옵션 2,500만원으로 총액 1억원의 FA 계약을 체결하며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21년 6월 9일 KGC 인삼공사 노란 배구선수는 "억대 연봉에 진입해 기분이 좋지만 그 만큼 더 준비해야 한다고 본다. 정신 차리고 잘해야 한다. 이영택 감독님께서도 '기회가 왔으니 잡았으면 좋겠다. 처음부터 잘하려 하지 마라'라고 하더라. 편하게 해보겠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KGC 인삼공사 이영택 감독의 말처럼 주전 리베로가 공석이된 지금 노란 배구선수에게 주전 리베로로 성장할 수 있게된 좋은 기회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리베로 포지션은 새로운 선수가 주전 기회를 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특히나 이번 KGC 인삼공사 노란 배구선수의 경우처럼 시즌 중 혹은 부상으로 주전 리베로가 공석이 되는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시즌 전부터 충분한 훈련과 멘탈관리를 통해서 주전 리베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습니다. 노란 선수 역시 "어떻게 보면 리베로라는 포지션은 기회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나도 오래 기달렸다. 그 기회를 잡아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KGC 인삼공사 리베로 노란 배구선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노란 선수는 당연하고 KGC 인삼공사 역시 이번 2021-2022 V리그 시즌은 굉장히 중요한 시즌입니다. 2020-2021 시즌에서 아쉽게 놓쳐버린 봄배구 티켓을 이번 시즌에서는 잡을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acorn-tree의 ALL Sport-Time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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