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은 KGC 인삼공사 프로배구단 캡틴 이소영 배구선수입니다. 이소영 배구선수는 V리그를 대표하는 레프트 공격수입니다. 인삼공사로의 FA 이적 이전 GS칼텍스 소속으로 2022-21V리그 챔피언결정전 트레블 달성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후 FA로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 이소영 선수는 인삼공사로 이적하였습니다.
2020-21V리그 당시 이소영 배구선수는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GS칼텍스를 이끌었습니다. 외국인선수 부럽지 않은 득점력을 중심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였습니다. KGC 인삼공사 이적 이후 2021-22 시즌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2-23 시즌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KGC 인삼공사 이소영 배구선수
KGC 인삼공사 프로배구단 이소영 배구선수는 2022-23 시즌 주장으로 인삼공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FA 이적 이전 GS 칼텍스에서 9년 동안 원클럽 플레이어로 성장한 이소영 배구선수는 2021년 4월 13일 KGC 인삼공사 프로배구단과 계약기간 3년, 연봉 13억 5,000만 원, 옵션 6억 원으로 총액 19억 5,000만 원의 초대형 FA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KGC 인삼공사 이소영 배구선수는 1994년 10월 17일 생으로 만 28세입니다. 충청남도 아산시 출생으로 키는 176cm이고 몸무게는 68kg입니다. 이소영 선수는 레프트 포지션으로 활약하면서 스파이크 시 최대 높이는 280cm, 블로킹 시 최대 높이는 265cm로 국내선수 중에서는 상위권의 기록입니다.
2022-23 시즌 이소영 배구선수 연봉총액은 FA 계약조건에 따라 총액 6억 5,000만 원으로 연봉 4억 5,000만 원과 옵션 2억 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흥국생명 김연경 선수 다음으로 V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입니다.
KGC 인삼공사에게 이소영이란?
2020-21 시즌 종료 후 KGC 인삼공사 프로배구단은 2017-18 시즌 이후 매 시즌 4위 이하의 성적을 거두면서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그 결과 2020-21 시즌 챔피언결정전 트레블 달성에 이바지한 이소영 배구선수를 FA 영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소영 배구선수 개인 두 번째 FA를 통해서 9년 동안 원클럽 플레이어로 활동한 GS칼텍스 서울 KIXX를 떠나 KGC인삼공사 프로배구단으로 이적하였습니다. 이적 후 첫 시즌에서는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면서 실패한 FA가 아니냐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2020 도쿄올림픽,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등의 국제대회로 인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022-23 시즌 이소영 선수가 속한 KGC 인삼공사 성적이 부진한 것처럼 보이지만, 경기내용면에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아쉽지만 경기내용까지 아쉽지 않아 충분히 팀 성적 도약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이소영 배구선수는 어깨 부상 여파로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팀의 봄배구를 위해서 코트 위로 올라가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소영 배구선수는 공격 시 득점, 블로킹, 리시브 모두 높은 수치를 보여주면서 팀을 튼튼하고 강하게 이끌고 버텨주는 캡틴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아직도 성장중인 이소영 배구선수
이소영 배구선수는 흥국생명 김연경 배구선수 다음가는 기량과 센스 가진 공수겸장 아웃사이드 히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공격뿐만 아니라 40%를 가볍게 넘기는 수비성공률과 세트당 3.86개의 디그(현 V리그 디그 5위)로 팀 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KGC 인삼공사 프로배구단 이소영 배구선수에게 2022-23 시즌 동안 추가적인 부상과 특별한 이탈이 없다면, KGC 인삼공사의 성적과 팀순위를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후반기로 갈 수 록 봄배구에 대한 열정과 경쟁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즐거운 플레이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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