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 명절 설날, 설 차례상차림부터 차례순서까지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Acorn-tree의 알쓸필잡 시간입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곧 다가올 설날, 설 차례상차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대 명절 설날, 설 차례상차림부터 차례순서까지 알아보기"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설 차례상차림 차례순서
2020년 첫 번째 대 명절 설날은 2020년 1월 25일 토요일입니다. 설 연휴는 2020년 1월 24일 금요일부터 2020년 1월 27일 월요일까지입니다. 설날은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입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기대하는 설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설날 의미설 차례상 차리는 법
그 중에서도 오늘 포스팅은 설 차례상차림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어볼 예정입니다. 설 차례상차림은 지역이나 지방풍습에 따라서 크거나 작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오래전부터 전해오던 방법대로 설 차례상차림을 준비하기 때문에 지역의 특산물의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설날 떡국
그리고 언어의 경우에는 표준어와 사투리가 있듯이 설 차례상차림에서도 표준적으로 상용되는 설 차례상차림과 여러가지 방법의 설 차례상차림으로 나누어집니다. 표준적으로 상용된다는 것은 일반적이다라고 의미를 받아드리시고 이 포스팅을 보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설 차례상차림 방법설 차례상차림 1열
설 차례상차림은 1열부터 5열까지 구분되어 있고 서쪽과 동쪽을 기준으로 차려지게 됩니다. 가장 먼저 설 차례상차림 1열은 시접 잔반 메 혹은 시접 잔반 밥이 배치가 됩니다. 설날이기 때문에 떡꾹이 올라가는데 떡국은 우측이고 술잔은 좌측으로 위치하시면 됩니다.
설 차례상차림 2열은 어동육서라고 합니다. 어동육서는 어찬은 동쪽, 육찬은 서쪽이라는 뜻으로 물고기 반찬, 생선 반찬은 동쪽을 기준으로 놓고 고기 반찬, 육류 반찬은 서쪽을 기준으로 배치하시면 됩니다. 2열에는 보통 어류전(동태전, 명태전 등)과 산적, 생선구이가, 꼬치 등이 올라갑니다.
설 차례상차림 2열설 차례상차림 3열
설 차례상차림 3열은 탕류와 촛대 등이 배치됩니다. 더 자세하게는 3열 양 끝쪽에는 촛대, 그 사이에는 육탕, 소탕, 어탕 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간장도 3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3열은 지역이나 지방풍습에 따라서 2열 혹은 4열과 합쳐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 음식설 차례상차림 4열
설 차례상차림 4열은 좌포우혜입니다. 좌포우혜는 왼쪽에는 포, 오른쪽에는 식혜라는 뜻입니다. 가장 왼쪽에 올라가는 포는 대부분 동태포이고 가장 오른쪽에는 식혜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4열에는 숙주나물, 시금치나물, 고사리나물 등이 같이 올라갑니다.
설 차례 음식설 차례상차림 5열설 차례상차림
설 차례상차림 5열은 조율이시, 홍동백서입니다. 조율이시는 왼쪽부터 대추, 밤, 배이고 홍동백서는 붉은 과실은 동, 흰 과실은 서로 배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5열에서 중요한 점은 차레상에 올라가면 안되는 과일을 피해야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는 복숭아 같은 표면에 털이있는 과일은 차례상에는 올라가면 안됩니다.
설날 차례상차림
설 차례순서는 강신부터 참신, 헌작, 계반삽시, 합문, 철시복반, 사신 그리고 철상 순으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 순서는 강신은 '조상을 맞이한다.'라는 의미로 제주 혹은 장자, 장손이 앞으로 나가가 향을 피우고 집사자, 차례를 돕는 사람에게 술을 따라주면 쌀을 담아둔 그릇에 3번 나누어 붓습니다. 후 제주 혹은 장자, 장손이 2번 절합니다.
설 차례순서 두 번째 순서는 참신으로 '조상님께 인사드린다.'라는 의미로 차례에 참석한 모든 가족이 두 번 절합니다. 이때 남자는 두 번 절하고 여자는 네번 절하기도 합니다. 설 차례순서 세 번째 순서는 헌작으로 '조상님께 잔을 올린다.'라는 의미로 각 신위마다 혹은 각 가족 순서마다 잔을 올립니다. 이때 술은 장자, 장손 혹은 차례를 돕는 사람이 따라줍니다.
차례 음식명절 음식
설 차례순서 네 번째 순서는 계반삽시로 '조상님의 식사를 돕는다.'라는 의미로 밥의 뚜껑을 열어서 숟가락을 꽂고, 젖가락은 반찬에 올립니다. 설날에는 떡국이 있기 때문에 숟가락을 밥 대신에 떡국에 올리고 추석에는 송편이 있기 때문에 젓가락을 송편 위에 올리도 됩니다.
설 떡국
설 차례순서 다섯 번째는 합문으로 '조상님이 식사하실 시간을 드린다.'라는 의미로 차례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차례공간을 떠나 밖으로 나가 문을 닫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설 차례순서 여섯 번째는 철시복반으로 '음식 뚜껑을 덮는다.'라는 의미로 숟가락과 젓가락을 거두고 내려서 밥은 밥뚜껑을 덮어서 닫고 반찬의 경우에는 젓가락만 내리면 됩니다.
설 차례순서
설 차례순서 일곱 번째는 사신으로 '모셨던 조상님을 배웅한다.'라는 의미로 차례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두 번 절하면 됩니다. 두 번째 순서처럼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절하기도 합니다. 모두가 절을 한 후 차례에 사용되었던 지방고 ㅏ축문을 불에 태워버립니다.
설 차례상 차림
설 차례순서 마지막 순서인 여덟 번째는 철상으로 '차례 음식과 도구를 정리한다.' 혹은 '음복 : 조사님께서 남기신 음식을 나눠 먹는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차례가 끝나는 순서이기 때문에 차례 음식과 차례 도구를 뒤에서부터 거두어서 정리하는 순서입니다. 지금까지 다가오는 설날, 설 차례상차림부터 차례순서까지 알아보았습니다. Acorn-tree의 알쓸필잡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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