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새로운 웨어러블 라인업이 공개되다. 갤럭시 워치3 출시일 가격 스펙 알아보기"
오늘 소개시켜드릴 IT 제품은 2년만에 돌아온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3입니다. 안녕하세요. Acorn-tree의 IT 소식 시간입니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웨어러블 라인업이 공개되다. 갤럭시 워치3 출시일 가격 스펙 알아보기"라는 제목으로 삼성 갤럭시 워치3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2020년 6월 9일 기준 XDA 디벨로퍼스와 GSM아레나 등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3라는 브랜드명이 새겨진 이미지와 갤럭시버즈X로 추정되는 제품 이미지가 삼성 웨어러블 앱에서 포착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어서 삼성전자는 동일한 이름으로 태국 국가방속통신위원회로부터 SM-R855F라는 모델명의 스마트워치를 인증받았다고 합니다.
많은 커뮤니티에서 삼성전자가 태국에서 인증받은 SM-R855F는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3의 모델명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6월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국립전파연구원에 갤럭시 워치3로 추정되는 와이파이 전용 모델 SM-R840, SM-R850과 LTE 전용 모델 SM-R845N의 적합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국립전파연구원에서 받는 인증은 모든 전자기기가 국내에 출시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받아야하는 절차이고 인증입니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국립전파연구원의 인증을 받으면 1개월 이내에 제품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3도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출시가 임박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2018년 8월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가 출시된 이후 2년이 지났습니다. 이후 갤럭시 워치2는 출시하지 않았고 갤럭시 워치 액티브1과 액티브2, 두 가지의 웨어러블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라인업의 탄생인건지 혹은 같은 라인업의 연장선 모델인건지에 대해서 말들이 많았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이전에 출기하였던 갤럭시 워치1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보여주었고 디자인 부분도 깔끔한 디자인을 강조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갤럭시 워치1의 크기가 부담스러웠던 여성분들에게 큰 인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워치 액티브 모델이 모두에게 인기가 많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액티브 모델과 갤럭시 워치 시리즈 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베젤링 입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 시리즈의 경우에는 베젤링을 포기하는 대신에 깔끔한 디스플레이를 선택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시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3에서 물리적인 베젤링이 다시 부활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베젤링의 가장 큰 장점은 갤럭시 워치3를 사용할 때 직관적이고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갤러시 워치3 소재로는 삼성전자가 최초로 티타늄 재질을 사용할 것으로 내구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티타늄 재질을 사용한다는 것은 장점도 있지만 단가가 올라가서 가격도 상승된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애플의 애플워치처럼 알루미늄 모델과 티타늄 모델로 출시되었으면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커질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의 이름이 갤럭시 워치2가 아닌 갤럭시 워치3가 된 이유를 두고 많은 외신들은 2018년 이후 2년만에 새롭게 출시하는 워치 후속을 공개한다는 점과 작년 갤럭시 워치 액티브2보다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3가 미국 연방통신 위원회인 FCC인증을 받을 때 나타난 갤럭시 워치 뒤면에서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닮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곧 있으면 새로운 갤럭시 워치3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될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디자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3는 41mm 모델과 45mm 모델 두 가지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존에 출시되었던 갤럭시 워치1는 42mm 모델과 46mm 모델로 출시되었는데 각각 1mm씩 줄어들었고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40mm 모델과 44mm 모델로 출시되어 각각 1mm씩 커진 사이즈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3에는 이제까지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능이 포함될 것이라고 합니다. 바로 갤럭시 워치3를 통해서 심전도 측정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서도 심전도 측정기능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국내 의료기기 규제 때문에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5월 삼성전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전도 측정 앱을 허가받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출시예정인 갤럭시 워치3를 공개할 때 심전도 측정기능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홍보 아이템으로 사용하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분석까지 가능하도록 삼성 헬스 모니터 앱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출시되었던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도 국내에서만 사용이 불가능했던 심전도 측정기능을 갤럭시 워치3 출시일에 맞추어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사용가능하도록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갤럭시 워치3는 5기압(ATM) 방수 기능에 고릴라 글래스 DX를 탑재하여 밀리터리 스탠다드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내구력에서는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3는 8GB 내장메모리와 330mAh의 배터리를 탑재한다고 전해졌습니다. 갤럭시 워치3 공개일은 2020년 8월 5일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2020년 8월 5일은 갤럭시 노트 20 공개일로 추청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새롭게 출시할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3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갤럭시 워치3 가격에 대해서는 유출된 정보가 없지만 개인적이 추측으로는 알루미늄 모델이 출시한다면 약 49만원정도의 가격부터 형성될 것으로 추측되고 티타늄 모델은 약 65만원정도의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Acorn-tree의 IT 소식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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